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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 교육

클라리넷 연주인을 위한 표기법 악보를 이용해서 음악을 연주하는 이들은 수업을 받거나 새로운 곡을 공부해 나가다 보면 악보에 나와있는 것 이외에 여러 가지를 스스로 적어놓을 필요가 자꾸 생긴다. 특히 한 음을 여러 운지로 소리낼 수 있는 클라리넷은 운지의 편의성을 위해 손가락번호를 적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가능한 간략한 기호로 적는 것이 알아보기가 쉬워 편리한 점이 많다. 아쉽게도 이런 기호들에 대해 아직 표준화된 것은 없으며, 교본이나 관련서적에 따라 그 방법들을 달리 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기호들 역시 필자 스스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표준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개인취향에 맞게 달리 표기해도 좋을 것이다. 간혹 악보에 적는 것을 꺼려하고 모든 것을 기억에 의존해서 연주해야 된다고 믿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더보기
[반주음악 자료] 프레드릭 베르 작곡 클라리넷 2중주, 랑게누스교본 3권 중에서 랑게누스교본 3권을 보면, 난이도가 꽤 높은 2중주들이 나오는데, 이런 곡들을 혼자 연습하다보면 너무나 뻘쭘해지는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를 위해 반주로 쓰기 위해 미디파일을 만들었습니다. 3권의 2중주 완간을 위해 앞으로 시간날때 차차 만들려고 합니다. 첫번째 완성품으로 베르의 2중주입니다. 미디파일은 NWC를 이용해서 만들었고, 연습용으로 쓰기 위해 악상기호나 셈여림은 넣지 않았습니다. 작성자 이승수는퍼블릭 도메인 Public domain 에 그 권리를 양도했으며, 원곡의 작곡가 사망과 원곡의 도서출판 시점, 모두 50년이 지났기 때문에 저작권과저작재산권이 소멸되었음을 이에 밝혀 둡니다. 즉 마음껏 갖다써도 뭐라 할 사람없다는 얘기죠. 단, 혹시나 상업적인 이용을 하시려는 분은 저와 상의를 하.. 더보기
클라리넷 연주능력평가: 영국의 음악능력 평가시험 클라리넷을 배우는 이들은 전문연주가를 목표로 하던, 취미연주인 이던 간에 자신의 연주력이 얼마인지 알고 싶어한다. 물론 이것은 클라리넷뿐 아니라 어떤 악기이던 마찬가지이고, 더 나아가서는 음악교육뿐 아니라 학습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분야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때문에 모든 교육에는 평가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평가는 그 결과를 악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올바른 교육/학습을 위해서는 사실 꼭 필요한 요소이다. 평가는 학습자의 수준이 어는 정도 되는지 알고, 그에 따라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줄이며 알맞은 교육과정을 제시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모든 교육과 마찬가지로 음악교육에 있어서도, 악기연주력, 나아가서는 음악적 능력을 정확히 평가하고자 하는 시도는 예전부터 있어왔다. 특히 .. 더보기
3대 클라리넷교본 비교: 클로제, 베어만, 랑게누스교본 들어가기 클라리넷을 배우기 위한 교재는 그 수가 매우 많다. 수뿐 아니라 그 종류도 다양하여 먼저 교재분류를 해보는 것이 체계를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요즘은 기술과 각종 미디어의 발달로 동영상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교재들도 있지만, 여기선 전통적 의미에서의 출판물 형태의 교재들만 다루기로 한다. 출판물 형태의 클라리넷 학습교재는 크게 보면 교본, 연습곡집, 연습교본으로 나눠볼 수 있다. 클라리넷 명곡선 모음집, 소나타나 협주곡 등 각종 곡들도 학습교재로 쓰이지만, 이것은 학습자의 연주곡목을 늘리기 위한 것이지 엄밀한 의미에서 학습을 위한 교재는 아니기 때문에 연주곡의 범주에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클라리넷교육은 초급일 경우 교본으로 시작해서, 각종 연습곡집과 연습교본을 학습하는 중급을 거쳐, 고급으로 갈수.. 더보기